안녕하세요. 퍼플남입니다.
점점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입니다.
그런지 몰라도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데요!ㅎㅎ
이번에는 평택 송탄에 위치한 국제 중앙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고 외국인이 운영하는 가게들도 많았습니다.
미군이 위치해있다보니 그런가봅니다!
오늘 다녀온 세모분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7913887?lng=127.0522493&lat=37.0802083&placePath=%2F&entry=plt
네이버 지도
세모분식
map.naver.com
주차
저는 제 2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제 1 차 공영 주차장도 크지만 우선 눈에 보이는 2공영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제 2 차 공영 주차장은 작지만 층수가 많아서 비교적 많은 주차자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출구가 하나뿐이라 올라가다가 내려오는 차를 만나면 피해가야해서 불편하고
또 그 입출입구가 굉장히 좁아서 크게 회전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좁은 통로를 싫어하시는 분은 다른 주차장을 알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근처에 또 다른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요금과 운영시간
제 2 공영 주차장은 기본적으로 24시간 운영을 합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24시간 무료개방이며 평일은 09시부터 18시까지 유료운영이 됩니다.
평일 유료운영시 금액
초기 1시간 무료이며 , 이후 30분은 500원이고 그 이후 10분당 300원입니다.
할증요금은 10분당 300원 입니다.
계산이 조금 복잡하지만 금액이 저렴하니 이용할만합니다.
사실 어떻게 계산이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ㅎㅎ

저는 토요일에 다녀왔기에 무료였으며 저렴하다보니 차가 굉장히 많아서 만차였습니다.
그러나 5분정도 기다리니 차가 나오고 운영하시는 분이 안내판을 치워주셔서 무사히 주차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꼭대기까지 올라가야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ㄷㄷ
외관 그림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국적이랄까요!?
주차장 옆면입니다. 뭔가 예술적인 느낌이라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어요!
세모분식까지 가는길을 주차장 옆면 그림을 보고 앞을 보면 중앙시장 간판이 보이고 그대로 따라 100m? 정도 들어오다보면 오른쪽 골목에 떡하니 위치해 있습니다.
운영시간
매주 목요일 휴무
매일 11시 ~ 20시
목요일을 제외한 매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좋게도 조금만 기다리고 바로 입장할수 있었습니다. 번호표가 있다는건 맛집이라는 증거죠!
한바퀴 돌아보고 올까 하다가 바로 왔는데 다행입니다. 제가 나갈때는 대기팀이 4팀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정각 12시에 갔는데 이미 테이블이 가득 찼더라구요.
일찍 방문하셔서 대기시간을 줄여보세요!ㅎㅎ
메뉴가 굉장히 많습니다. 너무 고민되더라구요....
자리에 앉으면 이런 메뉴판과 상단에는 앉은 자리의 테이블 번호가 적혀있구요.
펜이 있습니다. 그 펜으로 주문할 메뉴를 표시하고 기다리시면 이모님께서 오셔서 주문을 받아가십니다.
다 표시를 했는데도 안오셔서 이모님께 가보려했는데 단무지랑 무생채?를 들고 오시더라구요.
저는 당면어묵볶이와 우동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물은 셀프이며 앞접시와 단무지 무생채를 리필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무생채와 단무지를 많이 안먹었어요!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ㅎㅎ
당면어묵볶이는 당면이랑 어묵만 있습니다. 양이 굉장히 많아서 배가 불렀습니다.
깻잎이 들어 있어서 향긋한 내음을 맡을수 있구요.
계란은 1개를 반으로 쪼개서 들어가 있습니다.
양배추 양파만 들어가 있는데도 풍부한 맛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추장 양념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동은 칼칼하고 여부가 많이 들어있어요. 어묵 조금 들어있구요!
계란은 반개만 들어가 있습니다.
살짝 부드러운 칼칼함인데 그렇게 맵지는 않았어요! 제가 알던 우동이 아니라서 당황했네요..ㅎㅎ
김밥에 같이 나오는 우동국물이 일반적으로 아는 우동국물이에요.
다른음식이 강한 맛이다보니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제가 단무지랑 무생채를 안먹은 이유가 당면어묵볶이가 맛이 강해서 손이 안가더라구요ㅎㅎ
김밥에는 기본적인 느낌으로 단무지, 햄, 시금치, 당근, 계란이 들어갑니다.
기본이 탄탄한 재료들이라 호불호 없이 즐길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직원분은 이모님들이셨고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다른 손님이 덥다고 하니 직접 선풍기 날개 조정하며 바람이 가는지 체크해주시더라구요.
맛도 맛이지만 그런 부분이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국제시장의 거리는 굉장히 이국적이며 미군부대가 있다는걸 암시해주기도 했습니다.
한바퀴 돌았는데 흥미로웠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느낌이었고 산책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더울때 말고 좀 선선할때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늘막이 많지 않거든요..ㅎㅎ
다음 글은 근처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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