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가볼만한곳 (예산시장) 예산시장카페 스탠다드오프

안녕하세요. 퍼플남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갈만한곳이 참 많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쯤 모두 돌아볼수 있을까 싶은정도이죠!ㅎㅎ

해외도 좋은곳이 많겠지만 우리 대한민국에도 살면서 다 못가볼정도로 굉장히 넓다고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는 대구에서 오랜시간 살다가 현재 평택에 살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이 근처까지 오기가 어려워서 많이 못가봤는데 최근에 많이 가고있습니다.

서해바다도 좋구나라는걸 느끼고 먹거리가 많구나 라는걸 느낍니다.

다음에는 제부도를 다녀와서 좋은 기억이 있는데 다시 방문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충남 예산에 위치한 예산시장입니다.

특징으로는 백종원 님이 방문하여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일환의 결과물인지 생각하던 시장이 아니라 여기저기 새로 인테리어가 되고 장터광장이 생긴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계속 증축되고 있는 모습이고 여성전용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화장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장터광장에는 시장을 살리기위해 노란조끼를 입고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우선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치 

http://map.naver.com/v5/entry/place/17645238?lng=126.849751400385&lat=36.6767906016207&placePath=%2F&entry=plt

네이버 지도

 

 

  

 저희는 게이트 1번으로 들어갔습니다.

1번 게이트가 아무래도 장터광장 입구다보니 상징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던 여성전용화장실이 이쪽 근처에 있습니다. 토요일 점심때 방문하였고 이렇게 사람이 많다고?라는 첫느낌이 들었습니다.

되도록이면 주말은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정말 사람에 치이는 경험을 하실수 있고 완벽한 실내가 아니고 그냥 지붕만 있고 안에서는 계속 조리하느라 열이 발산되기에 굉장히 덥습니다.

이 날은 태풍 카눈이 지나간뒤라 그나마 조금 선선한 날씨였지만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장터광장에서 뭘 먹기가 힘들어서 카페만 들렀습니다.

 

 

 주차장

주차장이 굉장히 많습니다. 알아보기 쉽게 네이버지도로 1,2,3,4 구역을 나누어 봤습니다.

먼저 저는 네비의 도움으로 방문하였고 네비는 1번으로 안내를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1,2,3 구역은 주말에 차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촘촘하게 주차가 되어있습니다.

한번 들어가면 바로 주차를 하지 않는이상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저는 4번 구역으로 갔습니다. 현재 지도에는 표시가 안되어 있지만 최근에 주차장을 새로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구역에 비해 굉장히 널널했습니다. 50% 이상 자리가 비어있었구요.

생긴지 얼마안되서 사람들이 모르나? 싶었죠.

조금만 걸으면 되기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차비는 24시간 무료개방입니다.

 

 

 

 사진을 찍는게 힘들정도로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광장은 그나마 사진을 찍을수 있었지만 골목?상권은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어요..ㄷㄷ

많은 분들이 이 좁은 곳에서 음식을 드시는데 광장은 테이블이 있지만 골목에는 테이블이 없는곳도 있는데 의자없이 테이블만 있는 곳에서 서서 드시기도 해요.

고기를 주문하여 먹을수 있는데 과정이 너무 귀찮아서 안먹었습니다..ㅎㅎ

몇바퀴 돌아봤지만 굉장히 작은 시장이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낙원떡집에서 약과를 사기위해 많은 줄이 서있습니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영업을 하고 오전에는 계속 영업준비를 하는데 12시부터 줄이 서있습니다.

이 부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가서 사려면 좀 늦게 가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카스테라집이 있는데 잘팔리는지 11시에 빵이 나온게 다 팔리고 오후영업 준비를 하시는데 3시부터 다시 나옵니다.

그냥가서 살수있는곳이 아니라고 느껴지더라구요.

꽈배기집도 줄이 엄청 길게 서있구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결국 커피한잔 하기로 했습니다..ㅎㅎ

무엇하나 쉽게 먹을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홍게라면도 있던데 홍게 까먹는게 귀찮고..ㅎㅎ

방문한곳은 스탠다드 오프 라는 카페였습니다. 마침 행사로 음료를 구매하면 바나나킥 민초맛을 지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꿀 스탠다드를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은데 당이 당기더라구요!ㅋㅋㅋ

굉장히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백종원님 등신대가 있어서 사진 찍을까 하다가 너무 지쳐서 못찍었습니다..ㅎㅎ

주말에 방문하시려면 마음을 굳게 먹고 가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날씨가 선선해질때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ㅎㅎ

 

또한 매장 운영시간들을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어딜가나 웨이팅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근처 국밥집과 윤봉길의사기념관을 다녀온 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