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전기자전거 타이탄700

안녕하세요! 가성비에 진심인 퍼플남입니다.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자전거로 하기에는 부담이 되다보니 전기자전거를 알아보았습니다.
저와 같은 이유로 알아보시는 분도 계실테고 여러 이유로 전기자전거를 알아보시리라 생각됩니다.
전기자전거에 대해 어느정도 아시는분들은 중요한 키워드만 보시고도 이 제품에 메리트를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앞 부분은 전기자전거에 대해 잘 몰라서 구매에 고민 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설명도 함께 포스팅하려 합니다.
 
시작전에 파스모드와 스로틀모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려합니다.
 
파스모드는 페달을 밟아야 모터를 작동시킬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페달을 지속적으로 밟아줘야 하며 그 효과로 주행거리가 늘어납니다.
스로틀모드는 페달을 밟지 않아서 모터를 작동시킵니다.
즉 오토바이처럼 모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죠. 대신 주행거리가 줄어듭니다.
 
이 제품은 파스/스로틀 겸용입니다.
저는 겸용인 제품을 찾고 있었습니다.
효과적이니까요 ㅎㅎ
그럼 가볼까요!

 

우선 제가 전기자전거를 선택할때 중요하게 고려하였던 부분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1. 주행거리 (회사까지 편도 27KM라 최소 50KM이상)
2. 배터리 탈착식 (자전거를 집까지 들고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앰)
3. 접이식 프레임 (야외외출이나 집에 보관하기 용이)
4. 수동 키 방식 (키가 있어야 작동가능하기에 보안 강화)
5. 고단의 기어 (배터리가 없을시 일반자전거로 사용가능)
 
이정도 였습니다. 전부 만족하면서 가장 저렴한 제품이 타이탄700 이었습니다.
 
먼저 가격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가격

배터리 용량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13Ah = 899,000원
21Ah = 1,099,000원
저는 개인적으로 21Ah가 끌리더라구요. 
스로틀 모드로만 주행시 13Ah 기준 30km 이므로 짧다고 느껴졌어요.
21Ah 배터리로 파스모드로 최대 150km 주행가능하다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21Ah 배터리로 스로틀과 파스를 같이 병행한다면 100km는 가지 않나 하여 제가 기준으로 하는
50km에 크게 웃돗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제품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배터리

제품 소개에는 10Ah, 13Ah, 21Ah 이렇게 3개가 있다고 하지만 선택에는 10Ah가 빠져있습니다.
배터리쪽에서 큰 매리트를 느꼈습니다. 우선 탈착식이라 배터리만 들고 가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또한 배터리라는 물질 특성상 사용하다보면 방전이 되니 배터리만 구매하여 오래 사용할수 있어야 하는데
이 제품은 가능하였습니다. 별로 링크로 배터리만 판매하는 페이지가 있고  13Ah 는 42만원, 21Ah는 54만원에 구성되어있습니다. 즉 배터리를 하나더 구매하여 충전하여 들고 다닌다면 최대 거리를 더 늘려 멀리까지 갈수 있겠죠.
타사 제품의 경우 이부분이 빠진게 대부분이라 저의 기준에 맞지 않았습니다.

강력한 출력

48V 최대 500W 출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합니다. 출력 부분에서는 W도 중요하지만 V가 떨어지면 힘이 떨어집니다.
48V는 시중제품중 강력한 편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고속도는 어차피 국가에서 정한 최고속도를 넘길수 없기에 힘있게 출발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전/후방 디스크 브레이크

출발이 있다면 멈춤도 있겠죠. 모든 이동수단의 기본은 잘 가고 잘 멈추는것 입니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요즘 사용하는 최신 기술이니 기본적인 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간혹 디스크 브레이크가 아닌 제품도 있으니 체크해야할 부분이죠.
 

20인치 타이어와 전방 서스펜션

20인치의 타이어와 서스펜션은 승차감에 영향을 줍니다.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도 큰 타이어와 쉬운말로 쇼바라고 하죠 서스펜션이 충격을 흡수하여 안정적인 승차감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오래 사용하려면 꼭 챙겨야할 부분이죠.

아래 링크를 통해 타이탄700을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
이정도 스펙에 가격은 찾기 어렵지 않나 싶음.
제가 구매를 하게 된다면 리뷰까지 써보겠습니다.
너무 사고싶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