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노야호텔&료칸 대천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퍼플남입니다!

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각종 할인을 받고 큰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가성비에 진심인 저에게는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다녀와보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곳은 충남 보령에 위치해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료칸을 알아보고 계신다면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위치는 충남 보령시 해안로 341 이며 가는 길에 서해안의 뻘을 보며 따라가다보니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0시30분 입니다.

정면에서본 전경입니다. 전체적으로 일본문화가 느껴지는 외관입니다.

 

 

건물 우측에 야외수영장이 있습니다.

 

 

크진 않지만 야외수영을 즐기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제가 방문할 당시엔 야외수영을 즐길정도의 온도가 아니었기에 한분도 안계셨지만 물은 계속 나오고 있었고

물의 온도는 손으로 체크했을때 살짝 미지근하다 정도였어요.

 

좀더 날씨가 더워지면 많이들 이용할것으로 보입니다.

 

주차장은 건물 정면 우측 수영장 가는길에 4대정도 가능하고, 건물 정면 앞쪽에 대략 10대정도는 충분히 주차 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에는 없지만 1층 식당 앞에도 7대정도는 가능해 보였고 근처에도 세워둘수 있는 곳이 있기에 넉넉하다고 보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런 인테리어가 반겨주었습니다.

이국적인 모습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ㅎㅎ

 

왼쪽 뒤편에 1층 화장실이 있고 정수기가 비치되어있습니다.

 

 

왼쪽으로가면 직원분이 맞이해주십니다. 왼쪽은 남자옷 오른쪽은 여자옷이며 입고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저는 입지 않았습니다..ㅎㅎ 온천을 즐기러 간거지 문화를 즐기는 목적이 아니었기에!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1층에 전자렌지가 구비되어있구요.

수건은 따로 직원을 통할필요없이 필요한만큼 가져가시면 됩니다.

저는 총 3번 물에 들어가서 많이 필요했어요..ㅎㅎ

이곳에서 직원분이 이용수칙을 안내해주십니다.

중요한 부분은 3번입니다. 생각보다 물이 금방 받아집니다. 20분이 거의 맞습니다. 물 받으실때 참고하시고

뜨거운물 차가운물이 있는데 두개를 동시에 틀어서 받아도 엄청 뜨겁습니다.

굉장히 뜨겁다라는 점을 유의하시고 다른 입욕제는 절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꼭 ! 지켜주세요.

나머지 이용수칙도 잘 지켜주세요^^

석식과 조식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사진은 석식만 찍었는데 참고해주세요!

 

엘리베이터 옆에 이런게 부착되어 있어서 첨부합니다 ㅎㅎ

호실이 꽤나 많더라구요!

객실을 들어설때 모습입니다. 일회용 슬리퍼가 있는점 마음에 들었구요.

왼편에 간단하게 수건 휴지 커피 커피포트 등 구비되어있고 아래문을 열면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에는 물 500ml 3개가 구비되어있습니다.

들어가서 왼쪽에 침대가 있고 티비가 애매하게 달려있습니다.ㅎㅎ

우리나라 감성과 맞지않게 누워서 왼쪽으로 돌아야 볼수 있는 TV위치입니다. 다른 객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ㅎㅎ

침대 왼편에 옷장이 있고 나막신?이 있습니다. 이것 또한 저는 사용해보지 않았구요.

옷장 맞은편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굉장히 깔끔하여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드라이기는 세면에 우측하단을 열면 있습니다.

대망의 히노끼탕입니다!!!! 굉장히 넓었습니다. 2명이 들어가서 누워도 넉넉한 크기입니다.

여러분 꼭 3번씩 하세요! 몸이 노곤해지고 좋습니다 ㅎㅎㅎ 

입욕제로 있는 히말라야 소금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편백나무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몽롱해지고

물이 뜨거워서 금방 땀이 납니다. 온도 조절 잘해주세요!

금방 습기가 차기때문에 환기는 잘해주시고 앞 창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냥 구경하는 용도인가봐요!

 

기본 석식 외에 추가 하시는건 요금이 발생합니다. 참고하시구요.

석식은 소고기와 함께 나왔습니다. 저는 먹을만 했습니다.

다른분을 글을 보면 혹평이 많았는데 저는 배부르고 괜찮았습니다.

결국 개인 입맛 차이이죠! 메뉴등을 참고해주세요!

 

조식도 개인적으로 괜찮았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ㅠㅠ

 

아무쪼록 여러분의 현명한 소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ㅎㅎ

개인적인 생각
온천 3번정도는 해야 가성비로 말할수 있을듯!
방 컨디션이나 다른 부분은 최상이라 할수 없지만
히노끼탕이 최상이라 이용할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