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카페 행궁 81.2

안녕하세요. 퍼플남입니다.
오늘은 수원화성을 다녀온 후기입니다.
산책하기에 수원화성은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한여름에 가도 나무 그늘이 곳곳에 있기에 쉬면서 즐길수 있습니다.
수원 화성을 산책하다보면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들어갈만한 곳이 없나 봤지만 마땅한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우선 매장이 굉장히 작아서 들어가기가 망설여 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행궁 81.2를 보게 되서 굉장히 큰 외관과 깔끔한 모습에 바로 들어갔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더라구요..ㅎㅎ
진작 검색했다면 바로 찾았을텐데..ㅎㅎ

메뉴는 굉장히 많으며 가격은 일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걷다가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ㅎㅎ

내부가 넓지만 사람이 많아서 우선 주차장뷰에 앉았다가 다시 옮겼어요 ㅎㅎ

올라가는 계단이 굉장히 가파릅니다. 꼭 조심하셔야합니다.
특히 애기들은 다치기 딱 좋아보이니 꼭꼭!! 유의하시길 바래요.

내려오는 길엔 머리를 부딪히기 좋습니다.
이번엔 키가 큰 사람이 조심해야합니다!

제가 방문했을때가 3시쯤이라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음료를 만드는곳이 눈에 확 띄면서 위생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부가적인 제품들이 많은데 음료는 애기들이 눈 돌아갈만하죠..ㅎㅎ
애기는 안고 바로 위로 올라가심이 좋아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노 키즈존이니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와이파이는 무료이며 금연입니다.
루프탑이 있긴하지만 더워서 나갈 엄두도 못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화장실도 깔끔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함에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수원화성에 가신다면 한번 들러보시길 바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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